2019년 초 OpenTelemetry 프로젝트는 OpenTracing과 OpenCensus라는 두 프로젝트의 병합으로 탄생했다. 프로젝트의 초기 목표는 두 개의 프로젝트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찰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이 프로젝트를 큰 과제로 만들었다. OpenTelemetry는 기본적으로 OpenTracing과 OpenCensus의 개념을 결합한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이 둘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. OpenTracing 2016년에 시작된 OpenTracing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산 추적을 채택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. 사용자들은 분산 추적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..